스탠리블랙앤데커 임직원은 지난 6월 9일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춘천 현장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사진=스탠리블랙앤데커 제공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3천7백만원 상당의 작업공구를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6월 9일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강원도 춘천 현장을 찾아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보수 설계와 노동을 제공해 집을 지어주는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해비타트에 디월트 전동공구 및 스탠리 수공구를 지원한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공구 지원뿐만 아니라 연 2회 임직원이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집짓기 프로그램 외에도 직접 지원한 4백여만원 상당의 디월트 공구를 활용한 ‘D.I.Y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해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체험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탠리블랙앤데커 이순환 영업총괄이사는 “임직원이 우리 제품을 직접 체험도 하고, 뜻 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170년이 넘는 역사의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작업 공구에서부터 전동공구에 이르기까지 공구 관련 모든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공구 전문 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이 있다.